안병훈·김효주 나란히 준우승
한국 남녀 프로 골퍼 안병훈, 김효주가 같은 날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. 안병훈은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(파70)에서 열린 PGA 투어 2022~23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 윈덤 챔피언십(총상금 760만 달러)에서 최종 18언더파 262타로 미국의 루카스 글로버(20언더파 260타)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. 김효주는 같은 날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(파72)에서 열린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(총상금 200만 달러)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에 올랐다. 우승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(15언더파 273타)에게 돌아갔다. 장수아 jang.suah@koreadaily.com미국 골프 투어 준우승 대회 한인 스코틀랜드 여자오픈